에버랜드 강쇠원 "판다 할아버지" 푸바오와 중국 재회

에버랜드의 강쇠원 주키퍼가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하여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재회했습니다. 푸바오는 이전 방문으로부터 92일 만에 만남을 이루었으며, 강쇠원 주키퍼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교감하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 강쇠원과 푸바오의 이야기

에버랜드 강쇠원은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를 손에 키웠으며, 푸바오가 중국으로 이동할 때에도 적응을 돕기 위해 관련 동행을 했습니다. 적응과 검역을 마친 후에야 중국의 야외 방사장에 소개되었고, 강쇠원 주키퍼의 관찰 결과 푸바오가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푸바오와 강쇠원 주키퍼의 재회 모습

푸바오와 강쇠원 주키퍼의 재회 모습은 에버랜드의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친목 방문을 통해 푸바오가 사는 곳의 환경과 현지 사육사들의 노력에 안도감을 느낀 강쇠원 주키퍼는 앞으로도 푸바오를 만나러 올 기회가 있다면 기쁘게 참석할 것을 밝히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에버랜드의 강쇠원과 푸바오의 재회 이야기는 판다 보호와 연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 및 유익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며, 이러한 활동이 판다를 비롯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